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워드 엘릭 (문단 편집) === 전투력 === 스승인 이즈미의 철혈 교육 덕에 전반적으로 신체 능력와 격투술이 꽤 뛰어나다.[* 심지어 이땐 자기 팔 잘리고 재활 시작한 지 많아도 2년 지나지도 않았을 시기였다.] 체격은 작은데 근육질인 스타일. 그만큼 활약상도 많아서 동방사령부에선 에드와 머스탱의 실력을 가지고 누가 우수한가라는 말마저 나왔다.[* 원작에선 대령이 개그 보정으로 압승했고 2003년판은 꽤나 고전했지만 결정적인 승기를 잡아 마무리 직전에 과거에 죽인 어린애와 겹처본 사이 그 틈을 노린 에드의 기습으로 무승부가 났다. 사실 10년 정도를 군에 몸담고 있었고 전쟁터 최전방에서 구른 데다가 노력+재능+희귀 연금술까지 가진 전쟁 영웅 머스탱과 입단 3년 차인 국가 연금술사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그 실력이 절대 떨어지진 않는다는 방증인 셈. 동방사령부 군인들 사이에서는 근접전으로 들러붙으면 에드가 이기지 않겠냐는 의견도 오고갔다. 물론 머스탱 대령은 근접전을 일절 허용해 주지 않았다... 다만 둘이 진짜로 목숨 내걸고 싸운다면 머스탱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머스탱이 사용하는 불꽃의 연금술은 공격력에 극단적으로 특화되어 있는데다 핀포인트 공격인지라 막을 구석이 없다. 당장 머스탱은 인간형 엔비를 상대로 '''눈을 핀포인트로 태우는'''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이는데, 호문쿨루스인 엔비라서 죽지 않았을 뿐이지 평범한 인간인 에드가 이 정도를 맞았다간 쇼크사를 걱정해야 할 수준이고, 눈으로부터 나오는 열기로 뇌가 손상될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 주인공 에드워드와 알폰스 형제는 소년만화의 주인공치고는 특이하게 '''전투력 면에서는 만화 초기부터 작품의 세계관 내에서 중상위권 이상에 들어가는 상태'''이다.[* 이 탓에 작 초반부에서 엘릭 형제가 전투에서 밀린 경우는 작중 최상위권 전투력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스카(강철의 연금술사)|스카]]를 제외하곤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후반부에서도 [[호문쿨루스(강철의 연금술사)|호문쿨루스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투에서 고전한 적은 그다지 많지 않을 정도. 그나마 중반부의 제 5연구소 전투가 고전한 전투였는데, 이때는 정보를 얻기 위한 전투였던데다 갑옷에 영혼이 정착된 적들의 모습에 정신적 데미지를 받은 상태 & [[윈리 록벨|윈리]]의 정비 불량으로 인한 오토메일 어깨의 가동불량이라는 삼중너프를 먹은 상태라 온전한 전투력이라고 보기 힘들다.] 인간이 아닌 호문쿨루스들을 제외하고[* 심지어 호문쿨루스인 그리드같은 경우에도 격술로는 에드에게 밀리는지 전신갑옷을 발현하기전에는 에드의 유술 한방에 목이 꺾이고 머리가 깨지는 중상을 당했고, 갑옷의 원리가 간파당하자 에드의 체술에 바로 밀렸다. 그리드도 작중 근접전 최강자인 킹 브래들리와 어느정도 합을 맞추기도 하는 등 체술 역량이 우수한 편이다.~~물론 브래들리와의 첫 조우 때 쪽도 못쓰고 탈탈탈 털렸다.~~] 풀 컨디션의 에드를 상대로 전투에서 압도했던 인물은 작중을 통틀어도 [[로이 머스탱|불꽃의 전쟁영웅]]이나 [[스카(강철의 연금술사)|이슈발의 무승(武僧)]][* 작품 후반부 쯤 가면 스카마저 당황시켰던 빠른 속도의 젬파소를 속도로 완전히 농락하고 정신못차리게 털어버리며, 젬파소가 아예 에드가 스카보다도 훨씬 빠르다고 인정하기도 한다. 당시 에드가 북부용 오토메일을 써서 몸이 가벼워진 것도 요인이긴 하지만 이리저리 구르며 전투력이 성장한 것도 크다.] 정도 뿐이다. 심지어 같은 국가연금술사이자, 오랜 수감 생활로 감을 많이 잃었다고는 해도 오랜 전쟁의 베테랑이었던 [[졸프 J. 킴블리|킴블리조차]][* 감을 잃었다 해도 무려 스카와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판정패하긴 했지만.] 에드와 1대1 대결에서 현자의 돌을 해제당하고 손바닥 연성진이 오토메일검에 베여서 공격 수단이 막히는 등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물론 이때 현자의 돌을 완전히 해제한줄 알고 방심한 에드를 뱃 속에 숨겨 둔 예비 현자의 돌로 기습하여 중상을 입히고 탈주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주인공 형제의 정신적인 깨달음에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졌다.[* 물론 극이 진행되면서 전투력도 더 상승한다.] 기본적으로 이즈미 커티스에게서 배운 체술과 상황에 맞는 연금술 연성을 이용해서 싸우는 타입이다. 보통 열혈바보계는 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에드워드는 천재형 열혈계라서 싸울 때 보이는 스타일이 상당히 유동적이다. 앞뒤 안재고 달려들 때가 있는가 하면 대국적으로 전략을 짜놓고 싸우는 경우도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즉석에서 짜낸 전술과 임기응변으로 타파하는 경우도 있다. 전투 스타일도 원하는 물체를 만들어내고 재조립하는 연금술이라는 특징상 다양하며, 맨몸 체술, 무기를 이용한 무술, 석토 연성으로 원거리 공격, 상황에 따라 섬광탄 같은 보조 도구들도 잘 써먹는다. 더 침착한 성격의 머스탱이 오히려 에드보다 비교적 고정된[* 불꽃의 연금술에서 나오는 원거리+고화력. 물론 머스탱의 경우에는 불꽃의 연금술이 전투용으로는 말 그대로 최강의 연금술이기 때문에 굳이 다른 전투법을 쓸 이유가 없는 것도 있다. [[로이 머스탱|항목]] 참조.] 전투법을 쓴다. 근데 본인의 성격 때문에 막판에는 결국 주먹질로 가는 경우가 많다. 체술은 중국계 강권 무술이 베이스이다. 스승인 이즈미는 '받아 넘기는' 일본계 합기유술을 구사하는데 제자는 '내지르고 뻗는' 중국계 강권을 사용하는 것이 특이한데, 원작에서의 묘사를 볼 때 이즈미는 무술의 형(形)을 알려주는 스타일이기 보다는 완전 실전 위주로 전수받은 것으로 보여 엘릭 형제가 자신들만의 실전 스타일을 살린 거라 볼 수도 있다. 어쩌면 스승님의 경우에도 원래는 강권형 스타일이었는데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진 것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강권보다는 유술 쪽으로 분야를 전환했을지도 모를 노릇이다.[* 이즈미는 18살에 브릭스 산에서 늑대떼를 거의 맨손으로 때려잡고 먹이를 강탈했고, 무리의 리더를 '킥'으로 KO시키고, 곰을 '유술'로 KO시켰다는 언급이 나오는걸로 보아 유술과 강권 둘 모두 달인인 듯. 혹은, 같은 이유로 이즈미는 대련 상대만 가끔 해주고 기술의 전수는 남편이자 슬로스를 제외한 작중 최강의 신체스펙 보유자 중 하나인 시그 씨가 전수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건장하고 금슬좋은 남편이 있는데 몸 안 좋을 땐 움직이기만 해도 피를 토하는 분이 굳이 직접 전수하는 편이 이상하다.] 무기술은 보통 팔 다리에 강철의 오토메일을 달고 있다는 점을 살려, 팔의 오토메일을 칼 모양으로 연성하여 [[리스트블레이드]]처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전투 방식이다.[* 아마 이 부분은 [[총몽]]에 나오는 [[갈리]]의 다마스커스 블레이드의 [[오마쥬]]인 듯하다. 연성할 때 양손을 맞대는 것도 그렇고.] 다만 이렇게 오토메일을 이용한 체술을 이용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오토메일을 자주 부숴먹고, 그 오토메일의 제작자인 [[윈리 록벨]]에게 피떡이 되도록 맞는 경우가 많다.[* '''몽키스패너'''로 '''강철 아닌 부분만 골라서''' 팬다... ~~오토메일 정비할 때마다 몸도 정비해야한다~~] 이 외에도 오토메일은 특히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팔목 장갑 연성 외에도 전체를 낫으로 바꾸기도 하고, 창처럼 길게 변화시키기도 하며, 2003년판에서는 나트륨으로 성질을 바꿔 폭파시켜버리기도, 심지어 기관총으로 연성해 난사하는 등 별 짓을 다 한다. 후반에는 너무 자주 부서져서 아예 본인이 연금술로 직접 고친다. 일반적인 검도 다룰 줄 아는지, 가짜 진리의 문에서 엔비와 싸울 때는 "어차피 피에 철분이 들었으니까"라며 피바다에서 철검을 뽑아내기도 했다. 강자에 속하긴 하나 그나마 약점은 갑옷으로 형성된 압도적 떡대에 기반한 동생에 비해 키가 작다보니 여러모로 격투술에선 동생보다 몇수 밀린다는 것. 힘이 약한건 아니지만, 체격이 불리하다. 거기에 오토메일이 달린 팔이 날라가버리면 합장을 못하니 연금술사로서 반쯤[* 합장이 제일 편할 뿐이지 바닥에 공식을 그리는 것으로도 가능은 하니까 팔 한짝, 좀 극단적으로 봐서 발가락 두 개만 멀쩡해도 연금술 자체는 가능하다.] 무력화되는 것도 문제.~~그런것 치고는 작중에 은근 자주 날라갔지만~~[* 가장 먼저 스카에게 한번 박살났으며, 이후 제5 연구소에서 고장나버리고 직후 그리드의 싸움에서 팔목 장갑을 검으로 연성해서 잘 싸우나 했더니 그리드의 경화 능력에 속수무책으로 팔목 장갑이 떨어져나가 버리고 손가락 몇 개가 분해되는 등 수모를 겪는다. 결국 반쯤 고철이 된 후 란팡과의 싸움에서 스스로 끊어내버리며 박살. 그 뒤로는 한동안 무사하다가 배커니어의 전투용 오토매일에 단박에 손목이 날아갈 뻔 하는 등 또 고난을 당한다. 그 이후에 한랭지용으로 바꾼 뒤에는 다행이 아무런 파손 없이 가는 듯 했으나, 마지막에 운 나쁘게도 아버님의 회심의 일격을 정통으로 먹고 외장이 거의 날아가 내부의 배선과 골격이 다 드러나는 등 간신히 움직임만 가능한 수준으로 대파된다. 그런 와중에도 주인 잘못 만난 죄로 혹사당하다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또 박살. 이후 에드가 팔을 되찾으며 그 긴 수난의 역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러나 2003년판에서는 이것도 모자라 더 혹사당하는데, 스카에게 1차 파괴당하는 건 동일하지만 그 전에 벨리 더 쵸퍼에게 한번 분리+난도질당해 흠집투성이가 되며, 제 5연구소에서도 역시나 원작처럼 고장나버린다. 이어서 그리드와의 싸움에서는 그나마 칼로 연성해 활약이라도 좀 했던 원작과 달리 싸움 시작과 동시에 그리드의 주먹질 세방에 팔목 장갑이 나가떨어지고 턱에 어퍼컷을 먹였더니 오히려 오토메일 쪽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엄지손가락 부분이 부서지고 나머지 손가락도 외장이 일부 떨어져나가는 굴욕을 겪는다. 후반에 가서는 라스에게 허망히 손목을 뽑히며 또 한 번 망신을 당하고, 그 이후부터 원작과는 달리 에드가 직접 연금술로 박살나고 남은 질량 재분배해 때우는 방식으로 가기 따문에 외형이 단순해지는 너프까지 당한다. 게다가 이때를 기점으로 그 유명한 오토메일 기관총화와 나트륨으로 재구축->[[폭☆8]] 등 단순히 박살나는 선에서 그쳤던 원작을 한참 초월하는 오토메일 잔혹사가 시작(...). 심지어 극장판 샴발라에서는 라스가 장비한 상태에서 글러트니와 싸우다 라스 본인의 계략에 의해 돌바닥에 처박히고 직후 압력을 못이겨 윗팔 부분이 대파, 이어서 팔목 장갑마저 분해돼 내골격과 배선이 다 드러나는 등 안습의 극을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격투술에서 알폰스보다 불리할 순 있어도 ~~주인공 보정인건지~~ 상기했듯 연금술이나 전략, 전술을 활용하며 임기응변으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면모는 에드가 더 많이 보여주었다. 종합하자면 세계관 최상위권의 육체적 전투력에 세계관 최상위권의 연금술 및 높은 지력을 통한 전략, 전술까지 융합하여 상성상 불리하거나 더 강한 상대도 이겨낼 수 있는 천재 열혈남이라 볼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